[날씨] 밤부터 동해안 '폭설'…남부·제주 비소식
오늘은 하늘 표정이 아쉬운데요.
온화한 날씨를 즐길 틈도 없이 공기질도 말썽입니다.
대기 정체가 이어지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먼지 수치를 끌어 올리고 있는데요.
현재 중부와 전북, 대구는 공기질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중서부 곳곳으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진 상황이고요.
월요일인 내일도 공기가 탁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출근길, 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로 잘 챙겨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초봄처럼 온화한 날씨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7.3도까지 올라 있는데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차이가 나겠습니다.
시간대에 맞게 옷차림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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